태어날때 갑상선기능저하같다는 불분명한 병명으로 계속 약을 복용했고
지금7세까지도...피검사를통해 정확한판단이라하여 먹고있습니다
엄마맘으로는 언젠가 정상이되어 약을 끊길바라지만 의사선생님께서는 너무도 성의없게 평생먹어야된다며 ...
질문이요
1) 약 한달끊고 검사한건 단 한번인데 이한번의 검사결과로 기능저하증이라는걸 인정해야하나요?
2) 이사때문에 1년, 3년, 2년 이렇게 바꿨었는데 이렇게 바꿔도 수치기록만없으면 상관없는지요
3) 소아갑상선이면 갑상선계의 1일자라는 전문의가 좋을까요 아님소아전문이 좋을 까요?
그리고 이빈후과 소아과 내분비과 다 갑상선을 보시는데 어디로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소망의원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로 7년간 약을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상 갑상선이 아주 작거나 없는 경우는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답니다.
만약 갑상선 크기가 정상이고 다소 기능저하가 있는 경우,
만성 임파구성 갑상선염이 있는 경우는 1-2년 약을 복용 후 끊고
갑상선 기능이 유지된다면 약을 안먹고 지내보기도 합니다.
1)일단 오랜 기간동안 호르몬제를 복용한 후 한달 끊고 검사해서 낮은 수치를 보인다면 기능저하증이 맞습니다.
2)초음파 검사 소견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이것은 진료 받으신 병원에 요청하면 CD 나 프린트물로 받으실 수 있고 수치도 꼼꼼히 모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이사해서 다른 병원에서 진료받으시면 이 기록을 보여주시면 되겠습니다.
3) 갑상선 기능저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고 치료도 복잡하지않아 과에 관계없이
갑상선을 많이 보시는 전문의를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미리 알아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