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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에서
우측 4mm 비정형세포 라고나와서
큰병원에갔더니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셨습니다 크기는 작지만모양이 좋지 않아
육개월후에 조직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진행이 늦어 수개월내에
별다른 이상은없겠지 하면서도 암이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있어 육개월동안 어떻게 기다리나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전문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 하는지 육개월을 견딜지 .. . 그리고 제가 잠이 많지가 않은데 머리가 닿았다하면 잠을 그렇게잡니다 피곤해서 그런건지 잠이 쏟아지늣것도 의심이 가네요
도움의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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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망의원입니다.
4mm 크기라면 아주 작은 크기며 비정형세포로 나온 경우
나중에 암으로 확진될 가능성은 약 5-15% 정도 됩니다.
그것이 설령 암이었고 6개월을 기다린다하더라도 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만
환자분이 이것때문에 너무 걱정한다면 2주-한달 후에 다시 검사하셔도 됩니다.
만일 이때도 비정형세포가 나온다면 BRAF 유적자 거사를 시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며
core (중심생검) 조직검사를 받는 것도 확진하는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코어조직검사는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다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정형세포로 나오는 경우 더 많은 조직,
세포를 관찰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한 검사법이 됩니다.
4mm 의 갑상선암때문에 피로감이 오거나 잠을 많이 자게되지는 않으니 이건 걱정하지 마세요.
갑상선 조직검사 경험이 많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현재의 전문의 권고안은 5mm 이상의 갑상선 암을 의심하는 종양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를 하라고 되어 있으니 좀 더 기다리셨다 세침조직검사를 하셔도 문제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