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항진증인줄은 알고있지만 이정도의 수치면 어떤건지 알고싶습니다.
저희 오빠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인데 심할땐 약을 많이먹고 좋아지면 약을 반알씩먹습니다
저는 수치가 10여년동안 별로 변함이 없습니다.
동네병원에서는 이정도면 약을 안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피곤해서 약을 처방해달라고 하는데 하루 두알씩 먹으라고 합니다
오빠가 반알먹는거보면 저는 안먹어도 괜찮다고 하면서 두알먹어도 되는건가요?
| 접수일자 |
|
검 사 명 |
검사결과 |
이상구분 |
정상값 |
| 2013.05.01. |
* |
갑상선자극호르몬(TSH) |
0.03 |
이상-하한 |
0.27~4.2 nmol/L |
| 트리요도타이로닌(T3) |
1.33 |
정상 |
0.846~2.02 nmol/L |
| 유리싸이톡신(Free T4) |
1.24 |
정상 |
0.932~1.171 nmol/L |
안녕하세요. 소망의원입니다.
갑상선 수치를 보면 실제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수치이지만 자극호르몬은 떨어져 있습니다.
이를 잠재성 갑상선기능항진이라고 합니다.
6개월 이상 TSH 가 0.1 이하라면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위험성이 있는경우,
폐경 후 여성, 65세 이상 고령자일때 치료를 합니다.
심혈관 질환위험성이란 흡연, 당뇨, 고지혈증 같은 동맥경화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지금 약물치료를 하실 필용는 없고
실제로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진행되는경우는 드뭅니다.
지금 드시는 약이 갑상선 항진에 먹는 약(메티마졸, PTU)인지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