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예전부터 쉽게 피곤하고 목이 간질하다는
느낌을받아 검사를했는데 갑상선에 1.1cm 혹이
생겻다고 조직검사를 받아보라고 전화가 오셨답니다
1cm가 넘으면 무조건 수술을해야된다고하길래
어머니도 저도 걱정이많이됩니다
혹여나 암이아닐지.. 의사는 뭘 그렇게 걱정하냐고 말은하지만
걱정이 안될수가없네요..
수술을 해서 제거하면 악성이든 뭐든 완치가 되는지 갑상선암이 위험한지
잘 몰라 여쭤봅니다
글을 봣는데 5년 생존율 이런게 있던데 5년밖에 못 산다는건지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 답답하고 짜증날뿐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망의원입니다.
아직 갑상선 암으로 진단을 받으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갑상선에 혹이 생겼다고 다 암은 아니고 암이 아닌 경우 압박증상이 없다면 굳이 수술할 필요도 없습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양성종양이나 선종성갑상선종이 많기 때문에
그냥 지켜보고 경과관찰만 해도 되는 혹이 많습니다.
만에 하나 암으로 진단이 되더라도 갑상선 암은 다른 암과 달리 치료가 아주 잘 되는 암이기 때문에
수술 혹은 동위원소 치료로 완치가 되기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