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의 유용성과 간편성때문에 임상의사들이 초음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는 육안으로 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고 초음파의 물리적, 기계적, 해부학적 지식을 많이 요구하고 있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초음파를 이용한 조직검사나 맘모톰 같은 술기는 단순히 초음파에서 병변을 잘 찾아내는 것만으로 부작용 없이 잘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대한외과 초음파 연구회가 창립되었고 삼성의료원에서 2012년 12월에 창립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소망의원의 백승찬 원장은 본회의 정회원으로 임명되었고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많은 최신 지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환자분들의 더 정확하고 새롭고 안전한 검사를 위해 계속적인 연구와 학술교류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점차 발전하는 소망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