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래서 병원을갔엇는데
초음파검사도하고 피검사도했습니다.
거기서 하시는말씀이 프로락틴수치가 증가했다는데요.. 프로락틴은 젖샘분비 호르몬이잖아요.. 자꾸 액채가흘러나오고 내분비내과도 가봣지만 모른다고하시더라구요ㅠㅠ 결국 외과에 가서 바르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그게 그냥 일시적으로 막아주는역할을 하더라구요 정말 일시적이에요. 작년에 자주바르고 그래서 나아졋나싶더니 갑자기 올 초부터 또그러네요ㅠㅠ 어떤 글 보니까 프로락틴수치가 증가하는이유는 뇌에 종양이있어서그렇다는데... 자꾸 가렵고 액채도나오고 꼭지부분에 껍질도생겨서 딱지도생기네요ㅠㅠ 저 아직어린데...어떻게해야하죠ㅠㅠ
안녕하세요. 소망의원입니다.
프로락틴수치가 증가되면 유즙분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CT 나 MRI 같은 머리사진을 찍어 왜 프로락틴이 증가되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뇌하수체라는 머리속의 기관이 있는데 여기서 프로락틴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합니다. 프로락틴종이라는 뇌하수체의 종양이 있는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고 그외에도 피임약이나 프로제스테론 호르몬 치료, 난소의 부전, 낭종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방쪽도 초음파 검사를 하여 분비물을 낼 수 있는 종양 - 유두종 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일단 호르몬 수치가 높으므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