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 관련해서 몇가지 물어보고싶습니다~~

제가 목쪽이 약해서 피곤하면 오른쪽만 임파선이 자주 붓고 했거든요.

그때는 부은 쪽이 땡기거나 귀쪽으로 올라가서 중이염식으로 귀도 아프고했었어요.

(왼쪽은 보통 임파선크기, 만졌을때 살짝 있는 정도)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오곤 해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한.. 두달정도 전부터 임파선 부은게 작아지기는 거녕 커지고 있어요

귀아래쪽으로 동그랗게 하나만 있던게 그 밑에 타원형으로 하나 더 생겼구요.

갑자기 두개가 같이 커지고 있어요ㅠㅠ 크기는 위에꺼는 동그렇게 2cm, 아래는 타원형으로 4cm

정도구요. 예전과 다르게 땡긴다는 통증은 아예 없어서 불편하진않는데 

아기때 임파선쪽으로 수술을 했었거든요 지금 부은곳 과 같은! 오른쪽  임파선쪽에

고름이 가득차서 얼굴크기 하나가 더있었다던데 그거 고름 빼내는 수술했었어요.

혹 재발하지는 않나.. 또 친할아버지께서도 임파선암으로 돌아가셨다했습니다.그거까지들으니 무섭구..ㅎㅎ

걱정되서 얼마전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초음파검사를 했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아직 그렇게 큰크기는 아니여서 문제는 없어보인다고 작아질거같다고

만약 작아지지않거나 더 커진다면 다시한번 오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봤을 땐 작아지는 것같아보이지 않는데..찜찜해서.. 

말이 길었습니다

1. 친할아버지께서 임파선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했는데 혹 손녀로 유전되는 경우도 있나요?
2. 검색했을때 임파선암은 통증이 없다고 봤습니다. 저도 눌러봐도 아픈 통증은 아예없는데요.

    임파선암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임파선암 증상? 4cm 크기가 작은 크기예요? 

4. 임파선암 이외의 다른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