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몇년쯤 병원가면종종 갑상선검사받아보자구해서 한번받아봤는데 갑상선항진증하네요..으로나왔어요

그래서 약처방받고 먹었는데 약만먹으면 신물이올라오고 토할꺼같고 메스꺼워서 도저히못먹겠어서 안먹고 그상태로 계속지내다가 2년후쯤?다시큰대학병원가서 검사받고약먹고그러다가 자꾸살이찌는거같아서 약먹는것도포기했어요

그렇게그냥 지금까지몇년지냈는데.. 어느순간 눈도많이들어가서 이젠눈튀어나왓단소린전혀안듣구요 목에혹같은게 양쪽다딱딱하고컸는데 그혹도 왼쪽은아예만저지지도않구요 오른쪽은그냥 아주살짝 만지면혹이있는정도에요..

그래서 혹시나 진짜저처럼 약안먹고 병원안다니고 이렇게있는데도 간혹 자연적으로 치료가되는경우가있나싶어서 이렇게글올려봅니다..

그리구 갑상선항진증은 살이빠진다던데 전약복용을안하면서 다이어트중인데도 먹으면자꾸살이찌구 살도잘안빠지는이유가 뭘까요? 갑상선중에도 희귀병일까요?

여러번검사받아봤지만 분명항진증맞거든요..

저희집에 갑상선쪽으로병잇던사람은없었구
그당시 제가스트레스를 워낙많이받아서생긴거같았어요 병원에서도그런거같다구했구요

이제는 몸도마음도편하게살구 스트레스받을일도거의없구 그러다보니깐 자연적으로 낳는거아닐까싶네요

당연히약먹고 치료하고해야겟지만 혹시나궁금하기도하고 갑자기 한쪽혹이아예없어진것도신기하네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드리구 성의있는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