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부터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삼킬때 불편합니다

그 후로 우연히 이물감이 느껴지는 곳을 만져봤더니 통증도 있었구요

그래서 병원을 찾아가 갑상선 초음파를 했는데

결절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곳이 튀어나와

병원을 찾아가 세포검사를 했는데 계속 세포부족으로 나와 결과를 제대로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다른 병원을 찾아갔는데 결절은 없다고 하고 이전에서 결절이라고 한 병원 의사선생님이

오진을 한것이라 하여 그런 줄만 알고 있었는데

올해 또 결절이 있는거 같다고 하시면서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수치를 확인 하자고 하셨고

수치는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혈액을 적혈구 백혈구 등으로 구분하여 검사하는 혈액세포검사를 하자고 하셔서

검사를 했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궁금한것은

-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약을 먹은지 약 5년정도 되었고 올해부터 약을 먹지 않아도 수치가

정상이라고 하여 약을 중단하였는데

초음파로 검사를 하면 갑상선이 상대적으로 커져있다고 합니다

이건 왜 그러는걸까요?

- 작년 임파선이 부어 항생제를 4주 정도 먹었음에도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반대편에

임파선이 더 부어 멍울이 잡힙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 갑상선 호르몬 검사는 정상인데 왜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만지면 통증이 생기는 건가요?

- 가끔씩 목소리가 갈라져서 나오는데 혹시 갑상선으로 인해 그러는 건가요?

병원을 옮겨갈때마다 진단이 다르고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각자 달라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셨으면 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혹시 갑상선으로 괜찮은 병원이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