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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특별한 질환없이 건강하게 지내던 20세 된 여자환자분이 우측 유방에 다소 통증이 있으면서 만져지는 병변이
있어 내원하였습니다.  초음파 상에서는 유관증식이 심한 정도로 보였고 정형화된 종괴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만져지는 병변이고 증상도 있어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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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대략 1.5cm 정도로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종괴로 보였고 석회화나 색도플러에서도 특이한 소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개 20대 초반의 경우는 섬유선종 같은 양성종양이 대부분이고 섬유낭종성 병변 같은 진정한 의미의 종양보다는 유선증식 혹은 섬유화 낭종성 변화 같은 것이 혼합되어 동반된 양성 병변이 대부분입니다.
 
이 환자분은 조직검사 결과  비정형 유관증식증이 동반된  상피내암 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처럼 젊은 연령의 유방암이 많기때문에 유방에 잡히는 멍울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의 피부 부위의 변화가 있거나 혈성 분비물이 있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는 유방촬영시 나오는 방사선양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유방암 발병을 높일 수 있어 먼저 유방초음파를 시행하여 병변이 실제로 있는지, 있다면 바로 조직검사를 해서 양성 병변인지 악성병변인지 구별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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