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선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유방질환입니다. 비교적 경계가 명확하고 잘 움직이며 만져보면 모양이 둥글거나 몇개의 작은 덩어리들을 하나의 덩어리 진 것 처럼 만져지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것은 마치 지우개(고무)를 만질때 느낌이며 외관상 변화는 없는 편입니다. 섬유선종 역시 생리적인 영향을 받는데, 임신이나 수유 중에 더 커질 수 있고 그 후에 점차 퇴화하게 됩니다.

주로 10-20대에 주로 발생하며 크기가 작거나  통증 등 증상이 없는 경우 경과관찰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임신하게 되거나 증상이 있거나 점차 커지게 되면 제거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