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마니  피곤하구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오전동안은   비몽사몽으로 근무한다는게 맞을꺼같네요..

더 힘든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거..

사무직업무를 보고 있는데..  내가 이걸 했던가  헷갈리기 까지..

업무에 미약하나마  차질이 생기고  내말에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T3  1.25               참고치  0.60~1.81

FREE  T4   1.17     참고치    0.78~1.54

TSH   6.604          참고치  0.350~5.500

게다가  병원선 이정도 수치로는  피로함을 느끼기엔 미약하다고  그렇게 표현하시네요..

원래 체중이 나가던 사람인데   6개월 전쯤부터  운동으로도  조절이 안되면서

운동을 끊고는 5키로 이상이 늘었답니다  ㅠㅠ

 비상약으로 소화제같은건 구비하지않을정도였는데

소화도 잘안되고  변비까지  심해져서  치질 수술을 받아야 하나 싶을정도로 심각했다가 

요즘은 약간 나아진 상황이구요...

체중보다도  기억력감퇴.. 요거때문에 약을 받고도 싶은데  아직은 복용하면 안되는 수치인가요??

발뒤굼치가 아주아주 심하게  각질이 일어나고..

얼굴이 건조해서  에센스랑 오일을  달고 삽니다..

피부  가려움증역시 심해서  잠을  설치기 일쑤예요..

동네 개인병원서  진료받았는데..  3개월 후에  다시 피검사 하자고만 하네요..

검사할 그기간동안  이렇게 무기력하게  기다려야할까요?

아님  큰병원으로   옮겨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