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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근과 갑상선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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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에서 검사후 다낭성난증후근이란 얘기를들었습니다.다시 혈액검사후 갑상선수치가높다고 내분비내과로옮겨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했습니다.
항진증이라말하시고 아침저녁 한알씩처방받았습니다.
어떻게치료를 받아야하며 곧있으면 결혼두해야하고 출산도해야하는데 갑상선약만먹고있어서 너무불안합니다.
체중감소도해야하고 갑상선약은 먹고나면 너무 메쓰껍고요
현재는 약도중단한상태입니다.
어떤순서대로 치료를받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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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3.01 01:11:54

안녕하세요. 소망의원 원장 백승찬 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눕니다.
1. 약물치료 
2. 방사성 요오드 치료
3. 외과적 절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메티마졸이나 PTU 같은 항갑상선 약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간편하기는 하지만 약 부작용도 있고 관해까지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임신시에도 항갑상선제제는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으며
오히려 항진증이 심한 상태에서는 본인도 아이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일단 담당선생님과 상담을 하시어 위장장애가 덜한 약으로 교체하면서
위장운동을 정상화 시키는 약을 같이 복용하기를 권합니다.  
그래도 약물 부작용으로 견디기 힘드시면 2, 3번 으로 치료 방법을 고려해 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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