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전에 피검사를 통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조금 높다는걸 알게되었는데요

의사선생님께서 이정도로는 증상도 없을거고

약먹을 필요도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추위를 잘타고 기억력도 안좋아지고 변비도 심해지고

한번도 이런적없었는데 생리불순도 나타나구요

몸무게도 늘며 어쩔땐 심하면 일어날때 관절통과 근육통 때문에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할때가

있구요 피로감과 우울감에, 얼굴 손 발 부종도 심해서 혹시하고 갑상선에 대해 알아보던중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는 질환의 증상이 저와 매우 같더군요 지금 일상생활이 매우 힘듭니다.

그런데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고 자극 호르몬만

조금 높고 약먹을 필요도 없는 단계라는데 저는 왜이렇게 증상이 나타났을까요?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이유가 다른 검사들을 다 해봤는데 모두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른병원에 가서 저의 이런 증상을 말하고 면역항체?검사를 했는데요 결과는 아직이고요..

점점 증세가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혹시라도 병원에서 또 약먹을 단계가 아니라고 할까봐 겁나네요

그리고 누군가가 약을 먹어도 수치는 정상으로 호전되되,

증상은 호전되지 않는 사람도 더러 있다고 그러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ㅜㅜ 기준치에 맞지 않아도 약을 처방해줄수도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