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40대 이상이 되면 유방 촬영을 하게 됩니다. 압박판으로 유방을 눌러 가능한 평평하게 만들 뒤 촬영을 하게 되는데 이때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소 아프더라도 유방 촬영으로 얻어지는 정보는 많기때문에 반드시 찍어야 하는 사진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여성분들은 유방 촬영 하나 만으로 90% 이상의 암을 진단해낼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보통 30대초반 이하), 임신, 수유중인 경우는 유방촬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별로 없고 방사선에 노출 되는 위험도 있어 보통 유방촬영은 생략하고 바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 합니다.

아래 사진은 40대의 정상 유방 소견입니다.

양옆에 압박판을 대고 내측에서 외측으로 약간 기울려 찍는 사진입니다.

다음은 위아래로 압박판을 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모두 정상적인 모양입니다. 위의 사진은 약간 대칭이 안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