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의 종양을 검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갑상선과 같이 주사바늘을 찔러 세포를 검사하는 방법이있고 맘모톰 같은 큰 조직을 여러개 얻어 검사하는 방법도 있고 아예 피부절개를 해서 종양을 얻어내는 외과적 절제생검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피부에 상처도 없으면서 절제생검의 90% 이상 정확도를 가진 총 조직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개 14G 굵기,75mm 길이의 바늘을 이용하여 스프링에 연결된 바늘을 쏘아서 조직을 얻습니다. 검사시 총소리가 나서 총조직 검사라고 합니다. 

최소 3번의 검사를 하게 되는데 종양의 진단 뿐 아니라 조직의 패턴까지 알 수 있어 요즘은 외과적으로 절개해서 조직검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