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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침흡인세포검사란 가느다란 바늘이 달린 주사기로 초음파를 보면서 병변에서 세포를 뽑아 내어 염색을 하여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의 장점은 바늘 직경이 워낙 작아서 (피검사하는 바늘보다 조금 가느다람) 심각한 합병증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통상 하나의 병변에 대하여 1회 - 3회 흡인검사를 시행하는데 바늘이 피부를 통과하고 근육을 통과해서 갑상선으로 들어가므로 약간의 통증과 뻐근함이 있습니다. 바늘이 이리저리 움직일 때 많이 아픈것은 아니지만 묵지근한게 불쾌하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합병증으로는 갑상선 내부의 혈종, 근육의 혈종, 피부의 멍, 근육통(목 뿐 아니라 귀, 어깨등으로 뻗치는 통증) 등이 있을 수 있겠는데 빈도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 수일 내에 회복됩니다. 책에는 수술을 요하는 심각한 출혈, 성대마비 등도 보고되어 있지만 매우 드문 합병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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