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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선염

여러 원인에 의해서 타액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타액선염이라 하고, 병의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염증 병소에 따라 이하선염, 악하선염 및 설하선염으로 구분합니다.

1. 급성이하선염

귀 밑에 위치하는 이하선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가장 흔한 질환은 볼거리를 들 수 있습니다. 볼거리는 소아에서 환절기 바이러스성으로 발생합니다. 경미한 미열이 있으며 이하선의 종창이 발생합니다. 치료는 대증적인 약물치료로 가능합니다.

성인에서의 이하선염은 구강위생이 불량하거나 탈수, 당뇨 등 전신상태가 쇠약한 상태에서잘 발생하며, 이하선의 종창, 발열 및 통증이 있습니다. 치료로는 탈수상태의 교정, 항생제와 진통제의 투여로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고, 화농의 징후가 있으면 수술적 절개가 필요합니다.

2. 급성악하선염

급성악하선염은 타액선에 돌이 생기는 타석, 구내염, 구강의 봉와직염 등에 속발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은 발적 및 종창 통증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이하선염의 치료와 같고, 타석에 의해 재발하는 악하선염은 수술적으로 타석제거 및 악하선의 절제가 필요합니다.


타액선 석(타석(唾石))

담낭 또는 콩팥에 담석과 신장석이 발생하듯이 타액선에도 석회화가 발생하여 돌이 생기는 것을 타석이라 합니다. 타석은 구강위생이 불량하거나 구강내 세균의 역류로 인한 염증, 전신상태의 악화 등으로 침 속의 화학성분이 변하여 타액이 심하게 끈적끈적해져 관(管)을 통해 배출되지 못하고 저류된 상태에서 석회화가 진행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타석의 특징적 증상은 음식을 씹거나 또는 식사 중에 병변부위가 심하게 부어 오르며, 식사 후에 부기가 서서히 호전되어집니다. 그 이유는 음식을 드실 때 증가된 침이 배출관의 부분적 또는 완전 폐쇄로 입안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침샘 안에 계속 저류되어 침샘이 부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타석은 악하선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뿐입니다. 수술은 타석이 입안에 있는 경우에는 외부절개 없이 입안으로 간단히 가능하나, 타석이 여러 개 있거나, 침샘내에 있는 경우에는 외부절개를 통하여 침샘과 같이 제거하기도 합니다.

박선국_돌.jpg

타액선 종양

타액선 종양은 이하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 다음은 악하선, 설하선의 순으로 발생합니다. 대부분 악성종양(암)보다는 양성종양의 경우가 많으나, 이하선의 경우 약 20-25%에서 암을 동반 할 수 있으며, 특히 악하선과 설하선 종양인 경우 이하선의 경우보다 암 발생률이 더 높으므로 타액선에 혹이 만져질 경우에는 지체 없이 전문적인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하선 또는 악하선에 생긴 종양은 얼굴근육의 운동을 담당하는 안면신경과 해부학적으로 밀착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 암(癌)으로 판정되면 수술 후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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