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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사진 첨부


오른쪽 턱바로 아래서 부터 세로로 2.4cm정도로

가로 1.3 두께 0.4cm정도의 임파선이 길게 만져집니다.

1번사진에 사이즈측정을 한 부분입니다.

1번사진부터 4번까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사진입니다.

모양이 나쁘진않아서 걱정하지 말라는 진단받았구요.


1. 확인한지는 10년정도 됐구요. 그간  변화와 통증도 없구요.

    임파선암 모양은 아닌지요?^^;


2.경부 쪽에 임파선이 원래 한두개 정도 있는 건가요?

  왼쪽에도 짧은 사이즈에 임파선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3.제 10살난 아들목을 혹시나 보니 비슷한 모양으로 세로로 길게 임파선이

   만져지던데..원래 사람마다 있는건지....알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7.04.03 19:04:27

안녕하세요 소망의원입니다.
 
. 확인한지는 10년정도 됐구요. 그간  변화와 통증도 없구요.
    임파선암 모양은 아닌지요?^^;
 
---> 10년 동안 동일한 모양과 크기라면 암이나 악성 임파종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사진상으로도 암이 의심되는 모양은 아닙니다.  그러나 간혹 결핵성 임파절이나 톡소플라즘 감염으로 인한 임파절 종대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간단한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 할 수 있습니다.
 
 
 

2.경부 쪽에 임파선이 원래 한두개 정도 있는 건가요?
 
  왼쪽에도 짧은 사이즈에 임파선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목에 약 300 개 정도 임파절이 정상적으로 있고요 간혹 정상적으로 만져지도 합니다. 대개는 크기가 작고 근육이나 피하지방층 아래 있어 만져지지 않지요.
 
 
 

3.제 10살난 아들목을 혹시나 보니 비슷한 모양으로 세로로 길게 임파선이
 
   만져지던데..원래 사람마다 있는건지....알고 싶네요
 
---> 소아들에게는 목, 액와부, 서혭부 등에 임파절이 잘 만져지고 초음파 상으로도 잘 관찰됩니다. 단지 크기가 크거나 갑자기 커진 경우,  없던 통증이 생기거나 주변 조직과 고정되 있는경우는 정밀검사를 합니다.
 
 
 
올려주신 사진과 말씀하신 내용을 봐서는 그리 위험해 보이는 임파절 모양은 아니지만 초음파 검사는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고 사진 만으로 완전히 감별하기는 어려워 걱정되시면 내원 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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