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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적어주시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갑상선 초기암 진단으로 전절제술을 최근 한달전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주 온몸에 힘이 빠지고 오한과 발열이 갑자기 찾아오고, 식사를 제대로 못하셔서 종종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거나 혈압을 내리는 수액 정도 밖에는 할수 있는게 없네요. 아무리 뒤져봐도 이런증상은 잘 없는걸로 아는데, 의사들은 영양 부족이라고 해서 밥을 억지로 라도 드실려고 하는데, 잘 먹다가도 갑자기 체하고, 어느순간 오한과 고열이 반복되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왜 이런건가요? 어떻게 수술후 대처해야 합니까?

 참고로 혈압약,고지혈증약,갑성선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소망의원

2013.11.28 09:37:11

안녕하세요.   소망의원입니다.

 

갑상선 전 절제술을 하게되면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가 안되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가 될 가능성이 있고, 수술하게 되면서 부갑상선에 손상이 오면

혈중 칼슘, 인 농도의 변화로 저리거나, 힘이 없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수술하신 병원에 문의하셔서 이러한 합병증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필요하면 다른 전신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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