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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세침흡입검사를 사용한 예를 올렸습니다. 

일반적인 세침검사가 정확도도 높고 안전하며 편리하지만 때로는 진단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석회화가 되어 딱딱해서 바늘이 안들어가는 경우, 섬유화가 심해 세포가 뽑아지지 않는 경우, 여포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비정형세포가 나오는 경우 등은 세포흡입검사로는 정확한 진단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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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사진 처럼 아주 큰 갑상선 혹 같은 경우 선종성 갑상선종, 과형성증, 여포종양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세침검사보다는 코어 총 조직검사가 더 정확도가 높습니다. 

코어 검사는 피부에 3mm 정도의 절개창을 넣고 18 게이지 정도의 굵은 바늘을 넣습니다. 스프링 장치에 의해 세포뿐만 아니라 조직을 떼어내 검사를 하게 됩니다. 더 많은 세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코어 검사에 사용되는 기구는 스테리컷과 에이스컷이 있습니다. 두가지를 경우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혈관이 있어 정확한 위치를 선정하기에는 스테리컷이 더 좋고 딱딱한 종괴를 뚫어서 조직을 얻기에는 에이스컷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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